"맹견 70마리 탈출" 재난문자에 대피했더니…알고 보니 오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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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3마리 농장 탈출
인근 주민이 과장 신고
오늘 오전 10시, 대전 동구에서 뿌린 재난문자입니다.
맹견 70마리가 탈출했으니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는 내용입니다.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긴급 출동했습니다. ″맹견 70마리 탈출″ 과장 신고 그런데 상황은 신고 내용과 영 달랐습니다. 오늘 오전 대전 삼괴동의 한 개농장에서 개들이 탈출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탈출한 건 맹견이 아닌 중형견 3마리였습니다. ″맹견 70마리 탈출″ 과장 신고 이 개들이 자기 밭을 밟고 있는 걸 본 인근 주민이 화가 나 과장 신고를 한 겁니다. 탈출한 개들은 밖에 나온 지 40분 만에 다시 농장으로 잡혀들어갔습니다. 소방당국은 강아지들이 어떻게 탈출하게 됐는지, 관리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한길 기자oneway@jtbc.co.kr [핫클릭] ▶ "감정 없네?" "점프해!" 한국 가수 인종차별 논란 ▶ 임성근 "천안함 수색 때도 구명조끼 없었다" 진술 ▶ 유명 건설사 믿었는데…곰팡이 핀 각재 쓰다 결국 ▶ 품종 답하자 "이야~"…질문에 대처하는 견주의 진심 ▶ 푸틴 5번째 취임식 또 참석한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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