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장남, 조카 우원씨에 절연 통보…"더는 전화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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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 우원씨가 장남 재국씨에게서 받은 문자메시지 공개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조카 전우원씨에게 절연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원씨는 백부 재국씨에게서 ‘너는 더이상 내 조카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니니 찾아오지도 전화하지도 말아라. 약도 끊고 정상적으로 제대로 잘 살아’라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은 우원씨 모친 최모씨의 “시아버님전두환께서 저희 친정아버지께 어떤 상자를 좀 보관해달라고 부탁하셨다. 남편전재용이 말하기를 ‘내가 상자를 열어보니 대여금고 열쇠가 가득 들어 있더라. 그 대여금고 하나마다 채권이 가득 들어 있다’고 하더라”는 증언도 소개했다. 최씨는 전씨의 차남 재용씨와 1992년 결혼해보니 전씨의 연희동 자택에 만 원짜리 현금다발이 가득했고, 며느리들이 돈다발을 제작했다는 증언도 했다. 재용씨는 두 번째 부인 최씨와 2007년 이혼하고 현재 방송인 출신 박상아씨와 부부 관계다. ▶ 관련기사 ◀ ☞ 대통령실, 尹·젤렌스키 만남 가능성에 "드릴 말 없다" ☞ 매주 최고 시청률 갈아치우는 ‘나쁜엄마의 비결 ☞ 3천만원 다이아 팔찌 주운 男…CCTV 속 이렇게 딱 걸렸다 ☞ 삼풍백화점 참사로 세 딸 잃고 장학재단 세운 정광진 변호사 별세 ☞ 휴대폰 돌려줘! 경찰 재촉한 남성…케이스서 마약 나왔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전재욱 imf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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