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빼고 손 잡은 경찰·공수처·軍…12·3 내란 공조수사본부 출범
페이지 정보
본문
"각 기관 장점 살려 유기적 협력할 것"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성 해소"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성 해소"
12·3 내란사태를 각각 수사해 온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방부 조사본부와 함께 공조수사본부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그동안 경찰, 공수처와 경쟁적으로 수사를 벌였던 검찰은 공조수사본부에서는 빠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11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국수본, 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수사본부는 공조본과 함께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12·3 내란에 4번 고개숙인 한덕수…끝까지 버틴 김문수[영상]
- 안건자료 없이 대접견실에서…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허겁지겁
- 집앞 커터칼까지 나와…보다 못한 국힘 김재섭이 한 일[이슈세개]
- 피의자 윤석열 영장 들고 간 경찰, 3시간 넘게 경호처와 대치
- 김상욱 "여당 탄핵 찬성 10여명…질서 있는 퇴진 반대"
관련링크
- 이전글슈퍼챗 6000만원 팡팡 신난 유튜버들…"尹 수사는 좌파 내란" 24.12.11
- 다음글[1보]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 출범…경찰·공수처·국방부 합동 24.12.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