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십 톤 고속도로 입구에 와르르…4시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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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십 톤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고속도로 입구 커브 구간에서 넘어져 4시간 동안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제8일 오후 5시쯤 호남고속도로 대전 방향 논산나들목 근처에서 25톤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쌀 20여 톤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고속도로 진입로가 1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이 때문에 차량 수십 대가 고속도로를 타려고 국도로 우회해 10km 떨어진 다른 나들목까지 돌아가야 했습니다. 굴착기까지 동원돼 쌀을 치웠지만, 현장을 정리하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회전 구간을 돌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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