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 경찰 팔 깨물고…도로 위 난동범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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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도로를 뛰어다니고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체포 당시 마약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8월 경기도 남양주의 한 도로입니다. 젊은 남성이 중앙분리대를 넘나들며 난동을 부리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까지 벌어졌는데요.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거세게 저항을 하는가 하면, 제지하는 경찰관의 팔을 깨무는 이상 행동까지 보였습니다. 얼마 뒤 이 남성, 경찰관들에게 제압당했고, 마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또 이미 수배 중이라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과 공무 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경찰청 인/기/기/사 ◆ "꼬리 길게 늘어뜨려…구멍 들락날락" 퇴근길 승객 깜짝 ◆ "빈대 붙을까 지하철 겁난다"…전문가가 본 공포의 실체 ◆ "칼 갖고 와" 식당서 알몸으로 난동 부린 문신남의 최후 ◆ 광고성 문자도 계속되면 스토킹…벌금 150만 원 선고 ◆ 하루 일당 절반도 안 된다…14년째 소방관 간병비 동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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