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일가족 비극…부산 오피스텔서 3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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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7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A씨와 50대 아내,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해 경찰이 오피스텔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J-Hot] ▶ 朴 "위안부 합의 몰랐단 윤미향 오리발…말문 막혔다" ▶ 비정상회담 패트리, 게임사기 혐의 피소 "80억 피해" ▶ 50대 못된 아들 죽은뒤, 매맞는 할머니 마지막 부탁 ▶ 막장 교회…목사는 성매매 흥정, 전도사는 폭로 협박 ▶ "죽을 뻔" 혼비백산 한국인 BJ, 방콕 총기난사 생중계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수영 ha.suyoung@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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