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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인 줄 알았는데" 웬 횡재?…221만원 짜리 대어 낚은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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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2-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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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낚시하다가 시가 200만원 짜리 대어를 낚은 사연이 공개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전날 A씨가 낚시하다가 갤럭시Z 폴드5를 건졌다며 인증한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갤럭시 Z폴드5 출고가는 256GB 기준 210만원, 512GB 기준 221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A씨는 "이틀 전 낚시 하는데 뭔가 묵직한 게 걸려 올라와서 도다리인가? 하면서 끌어올렸는데 폴드5였다"고 신기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폴드5 케이스에 명함과 면허증, 현금 등이 다 남아 있어서 휴대폰 주인에게 전화하고 낚시배 선장님 통해서 찾아가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휴대폰을 찾아준 A씨에 휴대폰 주인이 폰 케이스 안에 들어있던 5만원을 사례금으로 전달하면서 이 사연은 훈훈한 미담으로 전개됐다.

A씨는 "폰 케이스에 있던 5만원은 감사 명목으로 폰 주인한테 받았다"며 "낚시와서 기름값 벌었다"면서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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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에 누리꾼들은 "키로수로 따지면 제일 비싼 것을 낚았다", "자연산 폴드네요" "바닥에 있었을 텐데 어떻게 건졌지", "무게로는 다금바리 몇십배 이상", "얼마 전에 도시어부에서 폰 빠뜨린 이수근꺼 아니냐" "지갑형 폰케이스라 걸렸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휴대폰이 바닷물에서 건져졌는데 제대로 기능할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제조사들이 바닷물에 빠진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부식 문제 때문에 권장하진 않는다"면서도 "바닷물에 깊이 빠진 게 아니면 씻어서 잘 말려 사용하면 큰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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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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