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서 사라진 유모차, 보안팀과 CCTV 확인했는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놀이공원서 사라진 유모차, 보안팀과 CCTV 확인했는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2회 작성일 23-11-09 10:37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아이 둘과 함께 서울의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는 글쓴이, 점심시간에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기 위해 아이들이 탄 유모차 2대를 벽 쪽에 잘 세워놨다고 하는데요.

[앵커]

푸드코트 안까지 유모차를 끌고 들어갈 수 없으니까, 세워두고 밥을 먹으러 간 건가 봐요.

[기자]

그런데 점심을 먹고 돌아와 보니, 유모차 2대 중 한 대가 사라진 겁니다.

그 큰 유모차가 어디 간 건지, 글쓴이는 곧장 놀이공원 보안팀에 연락해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했는데요.

[앵커]

누가 훔쳐 간 건가요? 아니면 혹시 자기 유모차인 줄 알고 누가 헷갈려서 가져간 건가요?

[기자]

헷갈려서 모르고 가져간 거길 바랐지만… 글쓴이가 CCTV를 확인해 보니 누군가 훔쳐 간 것이었습니다.

훔쳐 간 사람은 한 중년 여성이었는데요.

이 여성, 전화 통화를 하며 유모차를 자연스럽게 가져갔다는데요. 바로 옆에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딸도 있었다고 합니다. 화면상 유모차를 탈 만한 나이의 아이는 없었다고 해요.

누리꾼들은 "비싼 유모차라면 중고로 팔려고 훔쳐 간 것 같다", "훔칠 게 없어서 아이 유모차를 훔치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 들어 유모차에 반려견을 태우거나, 노인 거동을 보조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니까, 도난당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해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화면출처 보배드림]

김태인 기자 kim.taein@jtbc.co.kr

[핫클릭]

감쪽같이 사라진 유모차, CCTV 돌려보니 황당

손흥민 향해 눈을…인종차별 축구팬이 받은 처벌

교황청 "트랜스젠더, 가톨릭 세례 받을 수 있다"

ㄱ, ㄴ 4500만원 훔친 목욕탕 옷장 털이범 수법

배우들 사이 어색한 몸짓…"이건 미친 짓" 불만, 왜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893
어제
1,090
최대
2,563
전체
497,9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