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달리던 버스 천장에 지름 50㎝ 돌덩이 쾅…환풍구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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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도로를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 위로 돌이 떨어져 버스 천장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낙석 파편에 맞거나 놀란 관광객 3명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퇴원했다. 사고가 난 버스는 민간에서 운영하는 관광버스로 파악됐다. 울릉군은 전날부터 내린 비와 강풍 영향으로 낙석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5일부터 6일 오후까지 울릉군에는 52㎜가량의 비가 내렸으며 7일 오전 6시 기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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