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없애고 리모델링…지하철 역사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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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역사 새 단장에 나서는 서울 자치구
[광진구] 30년 숙원 역사 주변 노점상 정비 [도봉구] 2029년까지 방학역 시설 전면 개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 깨끗한 거리를 걷다 보면 저절로 콧노래가 나지 않을까? 구민들의 발길이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주요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자치구들이 새 단장에 나섰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강변역과 구의역 일대의 오래된 노점들을 전격 정비해 깨끗하고 넓은 보행로를 조성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한국철도공사가 결정한 설계공모작 ‘비상을 위해 날개를 달다’라는 작품의 모습에 따라 방학역을 2029년까지 탈바꿈하겠다고 발표했다. 불법 노점상 23곳, 소통으로 원활하게 철거 광진구는 강변역 1, 4번 출구 일대의 18곳과 구의역 1, 4번 출구 일대의 5곳 등 총 23곳의 노점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2호선 지하철역 주변으로 생겨난 노점 거리는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주어 구에서도 지난 30년간 해결하고자 했던 숙원 과제였다. 도봉구는 최근 한국철도공사가 방학역 시설 개선 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비상을 위해 날개를 달다’라는 작품을 선정함에 따라 방학역을 대대적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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