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경복궁역까지 "3만 원"…한국 온 관광객들 불편 사항 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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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워드는 K 관광인데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불편 사항 1위와 2위가 쇼핑, 그리고 택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태국인 관광객이 서울 명동에서 경복궁역까지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택시 기사가 3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또 다른 일본 관광객은 10개 한 묶음에 8천 원인 마스크를 샀는데, 가게에서 8천 원이 아니라 8만 원을 결제한 거죠, 그래서 취소를 요구했더니 점장이 없다면서 거부해 다음날 다시 방문해야 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불편 신고센터에 들어온 불편 사항은 902건으로 2022년보다 두 배 이상이 늘었습니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엔데믹 전환을 맞으며 관광 산업이 회복하면서, 불편 사항 신고 접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902건 가운데 유형별로 보면 쇼핑 관련이 215건으로 가장 많았고요, 그 뒤를 이어서 택시, 숙박 순이었습니다. 인/기/기/사 ◆ 변기 바로 뒤 침대…"그래도 살고 싶어" 인기 폭발 아파트 ◆ 업주와 말다툼하다 고무망치 휘두른 남성…20여 분 뒤 ◆ 홍준표 "별 X이 다 나와 설쳐…의사 집단 이끌 수 있나" ◆ 5년 전처럼 딸 뒤에서 무릎 꿇은 엄마…"사랑의 위대함" ◆ "어디 갔지" 다리 이름표 줄줄이 증발…절도 표적 된 이유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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