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지방인가…체감온도 최고 35도 내외, 시간당 30~50㎜ 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열대지방인가…체감온도 최고 35도 내외, 시간당 30~50㎜ 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4-07-26 09:04

본문

뉴스 기사
내일 아침까지 제주 80~150㎜, 전남과 경남에 30~80㎜ 내려
중부·전북·경북엔 최대 80㎜ 이상 소나기…강수 강도 강해

열대지방인가…체감온도 최고 35도 내외, 시간당 30~50㎜ 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폭염 속 폭우가 이어지겠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다량의 수증기가 들어오면서 26일 오전 7시 현재 제주엔 시간당 10~30㎜, 전남과 경남서부엔 시간당 5㎜ 내외 비가 내리고 있다.

남해상과 제주남쪽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는 시속 50㎞로 북북서진, 곧 전남과 경남에 비를 뿌리겠다.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지형의 영향이 더해지는 지역은 비가 시간당 30~50㎜씩 쏟아지기도 하겠다.

많고 강한 비가 내릴 제주산지엔 호우경보, 제주 나머지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됐다.

27일 아침까지 제주북부 제외에는 비가 80~150㎜산지 최대 400㎜ 이상, 남부와 남부중산간 최대 200㎜ 이상,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30~80㎜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50㎜ 이상,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20㎜ 이상가 오겠다.

제주산지엔 순간풍속 시속 90㎞25㎧ 이상, 제주북부중산간·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의 강풍도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도 비가 내리겠는데 양은 20~60㎜로 제주 등보다는 적겠다.

비와 별도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엔 많게는 80㎜ 이상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도 시간당 30~50㎜씩 쏟아져 내릴 때가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지난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겪었다.

올해 들어 이달 24일까지 열대야가 나타난 날은 전국 평균 4.4일로 예년 같은 기간 열대야 발생일1.7일보다 훌쩍 많다.

열대야는 밤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중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 무더위는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 이달 들어 24일까지 폭염일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은 전국 평균 1.4일로 7월 평년 치4.1일보다 적다.

평균 상대습도는 84%로 7월 평년 치80%를 웃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평년기온28~32도을 약간 웃도는 정도겠다.

다만 습도가 반영되는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PYH2024072521880005100_P2.jpg

전남해안과 경남해안, 제주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겠다.

이날까지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겠으니 높은 물결이 들이칠 해안엔 되도록 가지 말고 저지대에선 침수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해무가 끼겠고, 그 영향으로 일부 섬은 짙은 안개로 뒤덮여 가시거리가 200m에도 못 미칠 수 있겠다.

서해먼바다중부안쪽먼바다 제외와 남해먼바다, 제주해상북부앞바다 제외에 바람이 시속 35~70㎞10~20㎧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제주남쪽먼바다는 최대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주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배우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음주 사고 낸 뒤 현장 이탈한 40대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이숙연, 가족 회사 주식 매입해 3억5천 배당금…"배우자가 주도"
[올림픽] 아르헨 축구팀 라커룸서 7천500만원 귀금속 털려
중국이 침공 드라마 예고편에 놀란 대만인들…"눈물 터뜨려"
"내 것 안되면 죽어야 말해"…여친 살해 김레아 재판서 증언
맨손으로 파리 잡다 감염…한쪽 눈까지 잃은 中남성 딱한 사연
태권도장 학대 사망 5세 아동 부검 결과 "질식에 의한 뇌 손상"
강릉서 친할머니 살해 후 도주한 20대 손주 구속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3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