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족 글에 좋아요…이진숙 "무실코 눌러, 그 표현 혐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홍어족 글에 좋아요…이진숙 "무실코 눌러, 그 표현 혐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24-07-26 08:51

본문

뉴스 기사
홍어족 글에 좋아요…이진숙

[서울=뉴시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전라도민을 혐오하는 표현인 홍어족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글에 좋아요를 누른 데 대해 "지인 글에 무심코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전라도민을 혐오하는 표현인 홍어족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글에 좋아요를 누른 데 대해 "지인 글에 무심코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관련 지적에 "그 표현을 아주 혐오하고, 한 번도 그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다"라며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지인 글에 무심코 좋아요를 누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또 과거 발언들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비판에 "자연인, 정당인일 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을 준수하며 그 뜻에 공감한다"라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중학교 생활기록부에 준법정신이 부족하다고 기록된 데 대해서는 "사춘기를 겪으면서 나름대로는 힘든 시기를 거쳤으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보면 모든 면이 모범적이고 대단히 긍정적으로 나와 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미국에서 5년에 걸쳐 네 번 교통법규 위반을 한 게 사실이고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건도 검색이 안 된다"며 "인생을 모범적으로 살았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특정 시기의 특정한 것만 인용해서 비판하는 것은 체리피킹"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후보자는 지난해 6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도들의 선전·선동"이라고 지칭하며 "홍어족들에게 유리한 해석으로 광주사태를 악용하므로 애꿎은 전두환 대통령만 희생양으로 발목 잡았다"라고 주장한 글에 좋아요를 눌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후보자는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대해 "공정거래법과 조금 부딪히는 면이 있어 임명되면 차근차근 따져보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신입 초봉 3억8000만원…역대급 지원자 몰려
◇ 강경준, 불륜 합의금 줘…장신영과 이혼은 안해
◇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몰라 보게 예뻐졌네
◇ 백종원♥ 소유진, 붕어빵 아들딸 공개
◇ 이상민, 성형수술 후 달라진 얼굴…날렵해진 턱선
◇ 성유리, 지하철에 떴다…강남 거리서 미모 과시
◇ 손미선 "전 남편에 일주일에 3~4일씩 맞아"
◇ 성형 고백 홍수아, 알프스 소녀 변신…몰라보게 예뻐져
◇ "왜 하필"…황정음 애인 김종규에 악플 쏟아져
◇ 안와골절 박규리, 한쪽 눈 감은 채 근황 공개
◇ 감사합니다 황건웅, 혼수상태서 회복하나
◇ 현진영 "한강에 뛰어내린 적 있다"
◇ 뱀뱀 의미심장글 "잠들어 깨고 싶지 않다"
◇ 정주리 "아이 다섯 모두 계획 없이 임신"
◇ 김구라, 4살 딸과 사는 집 최초 공개
◇ 이혼 박지윤, 자녀들과 근황 공개
◇ 노사연 "이무송 불쌍…어쩌다가 나를 만나서"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3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