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발 물러선 대검, 진상 파악 연기 요청 일부 수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한발 물러선 대검, 진상 파악 연기 요청 일부 수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4-07-24 11:07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대검찰청이 ‘김건희 여사 대면조사 진상 파악’을 연기해달라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요청을 일부 수용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진상 파악 대상도 중앙지검 수뇌부급으로 좁히는 걸 검토 중이다. 김 여사 조사를 진행한 수사팀을 중심으로 일선 검사들의 반발 기류가 감지되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 감찰부는 ‘중앙지검의 수사에 지장 없이 차분하게 진상 파악을 진행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이 지검장이 대검에 “현재 수사팀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데다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곧바로 진상 파악을 진행할 경우 수사팀이 동요하고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시기를 조금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한 데 대해 일부 수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 여사 대면조사가 ‘제3의 장소’에서 진행되고 사전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를 파악하라고 감찰부에 지시했다.

대검은 당초 보고 체계 윗선에 있는 부장검사 이상 간부들부터 진상 파악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뇌부’ 급으로 좁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이 지검장과 김 여사 명품백 수사 지휘 라인인 1차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담당인 4차장에 대해서만 진상 파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지검장은 “진상 파악이 진행돼도 수사팀을 제외하고 본인만 받겠다”는 취지를 전달했다.


임주형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류수영, ‘어남선생’ 레시피로 200억 벌었다? 알고보니
☞ ‘13남매 장녀’ 남보라 “여동생이 효도여행 보내줬다”
☞ 덱스, 번아웃 고백 “집 가면 한숨 나와…일 줄여야”
☞ 덥고 습한데…“대단하다” 말나온 김남길 최근 ‘목격담’
☞ “중대장, 사건 25일만에 ‘문자 사과’” 훈련병 유족 분통
☞ 둔기폭행·야외취침·시신유기…새우잡이배에서 생긴 일
☞ ‘입국 금지’ 유승준, UFC 데뷔? “내 팔뚝이 제일 굵어”
☞ 알몸으로 시가지 돌아다닌 여성에 범칙금 5만원
☞ 심현섭, ‘♥11세 연하’에 프러포즈 성공…부모님에 인사
☞ 강민경 “고교 때 스타킹 신는데 화장실 위에서 훔쳐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8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