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치러보니 조문객옷 전혀 안 중요…와주기만 해도" 누리꾼 공감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장례 치러보니 조문객옷 전혀 안 중요…와주기만 해도" 누리꾼 공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4-07-24 14:56

본문

뉴스 기사
quot;장례 치러보니 조문객옷 전혀 안 중요…와주기만 해도quot; 누리꾼 공감

장례식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장례식 복장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종종 논란이 이는 가운데 "같이 있어 주기만 해도 큰 위로"라고 쓴 글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례식 직접 치러보니 알게 되는 게 좀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아버지가 지난 20일 사망하셔서 21일 입관, 22일 발인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주로서 직접 겪어보니 느끼게 된 건 두 가지"라고 썼다.

A씨는 "첫 번째는 조문객이 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만 있어 줘도 너무 고맙기만 하다. 몇 시간씩 있어 주면 진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옷 입고 오는지는 전혀 눈에 안 들어온다"며 "그냥 감사하기만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같이 있어 주는 게 큰 위로가 되더라.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고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A씨의 말에 공감했다.

이들은 "그냥 와서 인사만 하고 가도 고맙다" "갖춰입고 와주면 신경써준 마음이 고맙고, 그냥 오면 그렇게 급히 바쁜데도 와줬구나 고맙고, 그냥 와주는게 너무 고맙다. 부모님 상일때는 더더욱 그렇다" "장례식 치러보니까 알겠더라. 반바지에 조리 신고 와도 무방하고 아무것도 안 보인다. 자리 지켜주는게 고마운 것" "장례식 때 반팔에 반바지 입고 갔는데 나중에 옷 때문에 미안했다고 하니까 그게 뭐가 중요하겠냐고 한없이 고마웠다 하더라" "못 와도 나중에 부의금 정리하다 보면 고마운거 다 알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김은희와 별거 중인 장항준 "장모가 날 너무 좋아해"
◇ 최동석, 이혼한 박지윤 명의 집에서 생활 심경 밝혀
◇ 손미선 "고3 때 출산…아이 아빠, 바람 피고 손찌검"
◇ 김청 "스토커에 납치 당할 뻔…몸 만진 기억 생생해"
◇ 덱스 번아웃 고백 "내 생활 없어 집에 가도 한숨만"
◇ 하정우, 첫 SNS 개설…배우 데뷔한 조카 자랑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 신수지, 발레복 입고 몸매 자랑…우아한 섹시미
◇ 최진실 딸 준희, 비키니 입고 바프…나비 타투
◇ 42세 노산 배윤정 "애 때문에 인생 꼬인 것 같았다"
◇ 53세 고현정, 민낯에도 굴욕 없는 동안 미모
◇ 최동석, 이혼 후회하나…건강이상 "눈동자 소리 들려"
◇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열애…상대는 김종규
◇ 박성광이 찍은 아내 비키니 자태…"남편이 이렇게"
◇ 류필립 "장모님 갑자기 돌아가셔" 오열
◇ 태연 이상형 덱스? "어깨·눈썹뼈·웃는 모습 다 예뻐"
◇ "죄질 불량" 백윤식 무고 혐의 전 연인, 1심 선고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마지막 유언은
◇ 김종국, 골프장 사장 됐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