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덕수 등 계엄국무회의 멤버 소환통보 "거부시 강제수사"
페이지 정보
본문
국정원장 포함 11명 대상…1명은 출석해 조사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0일 비상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 11명에게 출석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11명 중 1명에 대해서는 이미 조사를 마쳤다.
당시 국무회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 원장은 국무위원은 아니지만 당시 국무회의에 배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무회의 구성원은 대통령과 총리, 국무위원장관급 19명 등 총 21명이다. 의사 정족수와 의결 정족수는 각각 11명, 8명이다.
특별수사단은 "피고발인들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강제수사를 포함한 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hlee@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백종원 1천명 만들겠다더니"…발길 끊긴 용리단길
- ☞ 국힘 김선교 사무실에 음식물쓰레기 버려져…오물투척 신고
- ☞ 안 지키면 처단당할 거야 시골 초등교실의 작은 계엄 수업
- ☞ 이재명, 與 탄핵이탈표 전망에 "물넘치면 죽기보다 살기택할 것"
- ☞ "앳된 목소리로 떡 10개 선결제…일하다 울컥했죠"
-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2년간 공연 수입 3조원…1천만명 관람
- ☞ 목 비트는 태국 마사지 받은 여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 ☞ 美 보험 CEO 총격 용의자 체포…맥도널드 직원이 신고
- ☞ 태국 방콕 호텔서 마약 파티…사회지도층 포함 124명 체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대통령 전용기 이륙 소동···"비행 통지 없었다" 의구심 24.12.10
- 다음글[단독]尹탄핵 국회 촛불집회 인근 지하철 이용객, 50만 넘겼다 24.12.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