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보람 측 "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최근 SNS에선 밝은 모습
페이지 정보
본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했다.
무엇보다 박보람은 약 4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은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기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이해가 전혀 안 간다", "갑자기 왜",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등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보람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TOP 8까지 진출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체중 32㎏을 감량하고 2014년 노래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박보람은 예뻐졌다 외에도 연예할래, 혜화동혹은 쌍문동, 애쓰지마요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달 3일엔 발라드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했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관련기사]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 박보람, 갑작스럽게 사망…보고싶다 벌써 신곡 열흘도 안 됐는데 ☞ 한소희, 응원쪽지 자작극?…"글씨체 똑같다" 친필 대조까지 ☞ 이혼 안재현, 생활고 고백 "통장에 돈 없어…신용카드도 정리" ☞ 김승현, 아내 장정윤과 갈등…김창옥 "한 대 때리고 싶다" ☞ "전역하는 줄"…불법촬영 유포 뱃사공, 출소 축하 인증샷 논란 ☞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향년 30세 ☞ 베트남, 17조원 금융사기 女 부동산 재벌에 사형 선고 ☞ 총선 참패 국민의힘…포스트 한동훈, 나경원·안철수·유승민 중 누구? ☞ "생후 6개월 아기, 도로 한복판 기어 다녀" 화들짝…중국서 무슨 일이[영상] ☞ "투자로 월 1000만원 벌어요"…32살에 50억원 만든 직장인, 비결은? ☞ 만취해 남의 차 운전→음주 측정 거부…신혜성 오늘 항소심 ☞ 김영옥 "전원주처럼 살긴 싫다"…자산 30억 안 부러운 이유? ☞ 류준열, 그린워싱 비판에도 골프 삼매경…유명 대회 깜짝 등장[영상] ☞ 배연정 "췌장 13㎝ 잘라…근육 소실→♥남편이 4년 업고 다녀" ☞ GTX는 집값 상승열차?…동탄 5.7억 뛸 때 이곳은 2억 뚝, 왜?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사반 제보] "4만원만!"…가게서 돈 빌리고 사라진 60대 남성 24.04.12
- 다음글"놀이터에서 길고양이 밥 주는 캣맘…주지 말라고 해도 될까요" 24.04.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