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근무 첫날 970만원 빼돌린 20대 알바 구속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편의점 근무 첫날 970만원 빼돌린 20대 알바 구속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4-09 23:16

본문

뉴스 기사
편의점 근무 첫날 970만원 빼돌린 20대 알바 구속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8시간 동안 970여만원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하루만 일하기로 한 지난달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97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총 142회에 걸쳐 교통카드나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한 뒤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로 하루만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구인 글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초 전북 전주시의 편의점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1천800여만원을 가로채기도 했다.

A씨는 각 편의점에서 얻은 범죄 수익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게 매출 기록에 수상함을 느낀 점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체포한 뒤 수사를 거쳐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70세 맞은 배우 청룽, 건강 우려하는 팬들에 "걱정 마세요"
충주 민주당 후보 돈봉투 의혹 연루 70대 숨진 채 발견
제주 애월항 바닷속 차량에서 남성 시신 나와
"성매매 시도 남성 찍으려 하자 차량 뺑소니"…유튜버 신고
도개교 부산 영도대교서 차단기 오작동…승용차 날벼락
인정욕구·영웅심리에…독일서 또 간병인 연쇄살인
한국전쟁 명예훈장 수훈 미군 마지막 생존자, 97세로 별세
러닝머신에 돈다발이…수거 노인 신고로 되찾은 4천800만원
홍준표 "정치권 줄 댄 검사들이 세상 혼란케 해…분노 치밀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