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4단계 건설 현장서 50대 남성 심정지…경찰 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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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공사 작업 중 동료직원에 "가슴 답답하다" 호소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사진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4단계 건설사업 현장 모습. 2024.04.11. xconfind@newsis.com 11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A씨는 천장 공사 작업을 하던 중 동료직원 B씨에게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했고,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도착해 외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병이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수영 "빚만 30억, 죽으려고 했었다" ◇ 성동일 딸, 많이 컸네…무용복 입고 성숙美 ◇ 김동성 아내 인민정, 건설현장서 일한다…"두렵고 창피" ◇ 유튜버 감스트, 뚜밥과 재결합 열흘만에 다시 결별 ◇ 오승현, 의사 남편과 7년 만에 이혼 ◇ 류준열, 골프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서 김주형 캐디로 ◇ S대 출신 뇌섹남 연예인, 벚나무 올라타 질타받아 ◇ 파묘 유해진 모델 장의사…"故송해, 마지막 표정 편안했다" ◇ 배연정 "美서 사업 실패로 60억 잃어" ◇ 4년만 임신 김승현 부인 "매정한 계모" 악플 고통 호소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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