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투기에 산나물 싹쓸이"…캠핑족 만행에 주민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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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철을 맞아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캠핑족 때문에 불편을 겪는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도시 외곽의 전원주택에 살고 있다는 A 씨, 캠핑카를 끌고 온 외지인들이 시골 정취를 느낀다며 며칠간 머물고 놀다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다만 돌아갈 때 집에서 안 쓰는 소파나 테이블 같은 가구를 그대로 버리고 가더라라고 전했습니다. 또 캠프파이어를 하며 태운 숯이나 음식물 쓰레기 같은 오물까지 그대로 버리고 가는데 그렇게 버리고 간 쓰레기 마을 사람들이 직접 나서서 치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캠핑족들은 주변 산에서 산나물까지 무단으로 캐가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캠핑은 캠핑장 가서 해라", "사진 찍어서 신고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기사출처 : 머니투데이,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인/기/기/사 ◆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 갑작스럽게 사망…향년 30세 ◆ 고민정 "후임 비서실장에 이동관?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 앞구르기만 하던 모습 어디로…"푸바오가 달라졌어요" ◆ 잠 자던 남편에 끓는 물·빙초산 테러…아내 범행 이유 ◆ "내 자녀 알지? 정답 처리해 줘"…사학비리 탈탈 털렸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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