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H빔이 덮쳐"…부산 대심도 터널 작업자 사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쓰러진 H빔이 덮쳐"…부산 대심도 터널 작업자 사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0-22 11:07

본문

119 구조대가 심정지 상태 70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져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 제공

오늘22일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대심도 터널 건설 현장에서 철제 H빔이 쓰러지며 70대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철근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거푸집 하역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300kg 무게의 철근 거푸집에 깔린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작업자를 구조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대심도 터널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만덕동만덕대로과 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하는 길이 9.62㎞ 왕복 4차로 규모의 도시 고속화 도로 구간입니다.

지난해 2월에는 지하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나 흙과 돌 1500톤 정도가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구석찬 기자koo.seogchan@jtbc.co.kr

[핫클릭]

"한동훈 굉장히 씁쓸해해…면담 성공적인 결과 아냐"

윤 대통령 돌연 순방 연기에 위약금 최소 8억6천만원

"간 크다" 관광지 가 인증샷을…해경청장 출장 논란

"친구 바지 벗기고 중요부위 촬영한 초등생"…학교는

"한국에서 잠깐이라도 뛰겠다고.." 해버지 뭉클한 5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5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9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