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H빔이 덮쳐"…부산 대심도 터널 작업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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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대가 심정지 상태 70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져
부산경찰청 제공
철근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거푸집 하역 작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300kg 무게의 철근 거푸집에 깔린 겁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작업자를 구조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습니다.
대심도 터널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만덕동만덕대로과 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하는 길이 9.62㎞ 왕복 4차로 규모의 도시 고속화 도로 구간입니다.
지난해 2월에는 지하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나 흙과 돌 1500톤 정도가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구석찬 기자koo.seogcha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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