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표소서 규격보다 긴 투표지 발견…"무효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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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 한 개표소에서 기존 투표지 표준 규격보다 큰 용지가 발견돼 개표 작업이 일시 중단된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개표소에서 오늘20일 오후 9시 20분쯤 기존 투표지보다 약 1.2배 긴 투표 용지가 발견됐습니다. 1.2배 긴 투표 용지는 대명9동 사전 투표함 투표지 분류 중에 확인됐습니다. 선거 사무원들이 이를 발견하고 개표 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하자 관계자 참관 아래 확인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투표지 인쇄 과정에서 기계적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바코드나 직인 위치 등은 기존 투표지와 일치하나, 규격과 달라서 무효표 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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