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중주차 항의하자…"무슨 상관이냐" 되레 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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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 아파트 주민이 이중주차를 한 차주에게 항의하자 되레 폭언을 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보배드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한 아파트 주민이 이중주차를 한 차주에게 항의한 뒤 되레 폭언을 들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 이중주차,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49분께 지하 주차장에서 이중주차를 한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차주가 7시가 될 때까지 차를 빼지 않았다. 차도 삐뚤게 주차해서 밀어도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차를 빼기 위해 차주에게 전화했지만 받지 않자 A씨는 문자를 남겼다. 그는 "지금 시간이 몇 신데 자리 3대를 차지하느냐. 이게 대체 무슨 매너냐"라고 항의했다. 이후 차주로부터 연락을 받았으나, 차주는 되레 A씨에게 화를 냈다. A씨는 "차주가 아파서 차를 못 뺐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며 "이런 개인적인 일까지 신경을 써야 하냐"고 하소연했다. 차주가 처음에는 글 작성자를 아파트 경비원으로 알고 부드럽게 말했다. 나중에 다시 전화가 걸 경비원이 맞는지 확인했고, 글 작성자가 입주민인 것으로 알고는 돌변했다. 차주는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 당신에게 피해를 줬냐며 큰소리쳤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중 주차했으면 다음 날 최대한 일찍 빼주는 게 매너 아니냐" "직접 대화하면 싸움만 난다. 관리실에 이야기하고 넘어가는 게 여러모로 좋다" "사이드 풀려있으면 주차장 끝까지 밀어버려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ey200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지호♥김호진, 미모의 대학생 딸 공개 ◇ 신성훈 감독, 죽음 암시 글 남긴 뒤 이틀째 잠적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윤후 졸업식 동행 ◇ 심수봉, 공연장 갖춘 대저택·일상 첫 공개 ◇ 57세 김성령, 깜짝 고백 "할머니 됐다" ◇ 김희철, 일본발 루머 해명 "SM 후배들과 술 안마셔"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부인 "檢 송치 연락없어"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 김현중, 한류스타 몰락 기사에 "회사에 연락 달라" ◇ "SNS 조회수 폭발에 바람난 아내" ◇ 서동주, 끈원피스 입고 치명美…청순 글래머 ◇ 카페 사장 된 노유민, 리프트에 손목 절단될 뻔 ◇ 재혼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차" ◇ 이혼 조정 알린 서유리 "오늘부로 합법적 싱글" ◇ 안선영 "번아웃에 조기 폐경…1년간 몸과 마음 쉬어" ◇ 비 "김태희 처음엔 잘생긴 사람 좋다고 나 차버렸다"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당일 아침 취소할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왜 이렇게 말랐어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 ◇ 하니-양재웅, 결혼 발표…10살차이 예비부부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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