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때문에"…하수구 불길 치솟아 119까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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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담배꽁초 때문에 하수구에 불나서 119 신고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출처=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누군가 무심결에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하수구에서 불길이 치솟는 등 대형화재가 일어날 뻔 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배꽁초 때문에 하수구에 불나서 119 신고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지난 3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남긴 글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담배꽁초 버리지 마라. 하수구에서 불타고 있네. 라면 먹으러 가는 거 멈추고 119 신고하고 대기 중이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수구 아래 새빨간 불길이 치솟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나도 예전에 저런 적 있다. 바닥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길래 봤더니 불이었다. 옆 상가 주인한테 말해서 급한 대로 물 붓고 다른 사람이 또 어디 가서 소화기 가져와서 껐는데 한참 걸렸다", "진짜 정신머리 없다", "하수관에 메탄 많으면 폭발하는데", "큰일날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담배꽁초나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쓰레기를 버리면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함께 화기애애 ◇ "신부보다 더 예뻐"…부케 받는 조민 영상 ◇ 김지호♥김호진, 미모의 대학생 딸 공개 ◇ [단독]BTS 제이홉, 군 경험담 발표해 최우수상 탔다 ◇ 김현중, 한류스타 몰락 기사에 "회사에 연락 달라" ◇ 지드래곤, 카이스트 연단 선다…어떤 얘기할까 ◇ SM "성매매·마약 루머 법적 대응" 김희철 직접 해명 ◇ 46세 데니안, 옛 동거인 만나 "50세 前 결혼하고파"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들 안 만나" ◇ 신성훈 감독, 죽음 암시 글 남긴 뒤 이틀째 잠적 ◇ 심수봉, 공연장 갖춘 대저택·일상 첫 공개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부인 "檢 송치 연락없어" ◇ 13㎏ 감량 배윤정, 브라탑으로 뽐낸 섹시 복근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 ◇ "SNS 조회수 폭발에 바람난 아내" ◇ 서동주, 끈원피스 입고 치명美…청순 글래머 ◇ 57세 김성령, 깜짝 고백 "할머니 됐다" ◇ 재혼 류시원 "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차" ◇ 비 "김태희 처음엔 잘생긴 사람 좋다고 나 차버렸다"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왜 이렇게 말랐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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