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호우경보…하천 29개·동부간선 등 도로 3곳 통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하천 29개·동부간선 등 도로 3곳 통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24-07-18 07:45

본문

뉴스 기사
[서울신문]18일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내 29개 하천 출입과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내부순환도로 일부 구간 등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3시 26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오전 3시 42분부터 내부순환도로 성수방향 일부 구간마장~성동 교통을 전면 통제 중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전날에도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16.23m를 넘어서면서 오전 9시쯤부터 약 4시간 동안 전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또한 서울 강남구 성수대교 남단에서 올림픽대로 합류 지점 인근 배수로가 폭우로 막히면서 주변 도로가 이날 오전 6시 40분쯤부터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 잠수교 인도도 통제됐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부터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중단됐다. 잠수교는 수위가 5.50m를 넘을 경우 보행자, 6.20m를 넘을 경우 차량 통행이 중단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위가 5.50m를 넘지는 않았으나 선제적으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전날 밤 11시부터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에 시 공무원 382명과 25개 자치구 3094명이 폭우에 대비한 상황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전날 밤 11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지하차도 9곳에 대해 배수로를 청소했고 98곳에 담당자를 배치했다. 이외에도 빗물받이 시설을 청소하고 점검했으며, 산사태·도로 사면·포트홀·대형 공사장·공원·문화재를 점검했다.

하승연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故 현철, 임종 직전 10분간 눈물 흘렸다”
☞ 이효리에 ‘사적 모임’ 요청한 ‘나는 솔로’ 男출연자들
☞ “지인 2명과 집단성폭행”…축구 유망주 체포에 일본 발칵
☞ 삽으로 침대서 자는 아들 때린 父…알고보니 ‘아들 친구’
☞ ‘18금禁 감자칩’이 뭐길래…日 고교생 무더기 응급실行
☞ ‘풍성한 장발’ 19세 한동훈 공개…나·원·윤의 청춘은
☞ 우즈 “가장 뼈아픈 패배 안긴 건 한국 선수”…누구길래
☞ 현철 추모한 장윤정 “빗길 조심히…잊지 않겠습니다”
☞ “백종원, 30년 공들였는데”…4000억 대박날까
☞ 민희진, 파묘, 러브버그 된 의정부고…올해도 ‘빵’ 터졌다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