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벤츠 버리고 도주한 40대, 자수…"음주 안 했다, 수면제 복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뒤집힌 벤츠 버리고 도주한 40대, 자수…"음주 안 했다, 수면제 복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4-07-19 06:38

본문

뉴스 기사
- 사고 발생 5일 만에 경찰 찾아와 자수
-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입건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사고가 나 뒤집힌 벤츠 차량에서 빠져나와 현장에서 도주한 40대가 범행 5일 만에 자수하면서도 음주운전은 부인했다.

뒤집힌 벤츠 버리고 도주한 40대, 자수…quot;음주 안 했다, 수면제 복용quot;
지난 13일 오전 1시께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 인근에서 A씨가 벤츠 차량을 몰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직후 모습. 사진=해운대경찰서
부산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께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 인근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차량은 버린 채 택시를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이자 A씨의 지인을 찾아 A씨의 자수를 설득해왔고 A씨는 지난 17일 오후 경찰서를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에 휴대전화와 지갑을 두고 도주한 뒤 자택에 귀가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며 “평소보다 수면제를 많이 복했고 잠에 취해 사고가 났는데 혹시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해운대구 한 음식점에서 A씨가 나오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A씨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 관련기사 ◀
☞ 버튼만 누르면 고통없이 사망…안락사 캡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 과잉 경호 논란에도 빛났던 선재 변우석 공항룩[누구템]
☞ 중증환자는 밤낮 안가려..구급대 핫라인 새벽 당직까지 29시간 근무
☞ 영재발굴단 천재, 9년 뒤…IQ 276으로 세계 1위 됐다
☞ 초등 여학생 성폭행...‘합의했다는 20대 그놈 [그해 오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이재은 jaeeu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23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