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적자 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일반직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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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최근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 데 이어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빅5’ 병원 중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이후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서울아산병원이 처음이다. 서울아산병원은 “희망퇴직은 병원 운영과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시행됐으며, 2019년과 2021년에도 시행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올해 2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 51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이달 초 소속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상황이 계속되거나 더 나빠진다고 가정했을 때 순손실은 연말까지 약 4600억원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거품 많은 소변·전신 가려움증 … 콩팥이 보내는 ‘SOS’ [건강] ▶ “부천대장 김미선”…‘학폭 의혹’ 송하윤 ‘깻잎머리’ 과거사진 재조명 ▶ 선우은숙·유영재, 1년 6개월 만에 파경 ▶ "인테리어 공사 사인 좀"…해줘야할까?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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