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더 이상 대통령 아니다"…국정 목표 액자 뗀 광주 공공기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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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광주의 한 공공기관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집무실에 걸린 국정목표 액자를 떼어냈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출근하자마자 내란수괴 윤석열의 목표를 따를 수 없어 집무실 액자를 떼어냈다"며 "이제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닌 내란범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따르겠다. 탄핵이 경제고 일자리"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서울특별시 디지털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디지털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부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노동 상생형 일자리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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