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서 만난 아이에 안녕 했더니…애 엄마 "왜 반말? 사과해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엘베서 만난 아이에 안녕 했더니…애 엄마 "왜 반말? 사과해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4-07-18 11:19

본문

뉴스 기사


엘베서 만난 아이에 안녕 했더니…애 엄마

ⓒ News1 DB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애 엄마가 자신의 아이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사과를 요구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기한테 반말했다고 사과하라는 엄마 정상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아침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 초등학교 1~2학년 돼 보이는 아이랑 엄마가 같이 타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면서 아이한테도 안녕 너 참 예쁘게 생겼다고 했는데 다짜고짜 애 엄마가 언제 봤다고 우리 애한테 반말이세요? 나도 그쪽처럼 반말해 줘?라는데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죄송합니다라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애엄마랑 아이는 가버려서 반박도 못 하고 혼자 아침부터 부들거렸다.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애 엄마가 반말해 줘?하면서 반말 시작하지 않았나. 마음대로 하라면서 끝장 봐야지", "좋은 말인데 반말로 하면 어떠냐", "유난이다",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많다", "저런 엄마가 있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3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5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