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세우세요" 갑자기 돌변…시민들도 놀라게 한 반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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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 순찰차, 일반 승용차 같은 모습이지만 알고 보면,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순찰차죠.
이런 암행 순찰차 단속을 따라가 본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불법 유턴을 한 택시를 적발한 암행 순찰차가 차를 세우라며 사이렌 소리를 내자 운전자는 물론 인근 시민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일반 승용차와 다를 바 없는 차량이 갑자기 경찰차로 변신했기 때문인데요. 서울경찰청이 지난해 4월에서 7월 이런 암행 순찰차와 교통 순찰차의 법규 위반 차량 단속 건수를 분석한 결과 암행 순찰차가 151% 높은 단속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륜차를 단속할 때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어서 도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6대의 암행 순찰차가 운용되고 있는데요. 차종이 모두 다르고요. 노출이 되면 단속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두세 달에 한 번씩 각 경찰청에서 암행 순찰차를 교환한다고 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0월쯤 암행 순찰차를 두 대 추가 배정할 계획입니다. 인/기/기/사 ◆ "성인이라면 병원 갈 때 꼭 챙기세요"…5월 20일부터 ◆ 가맹점 등록 1,339% 찍었는데…"망했다" 여기저기 한숨 ◆ 박단 참석한 회의 후…의협 비대위 "면담, 의미 있었다" ◆ 장갑차 닥치자 "이건 미친짓"…멕시코가 국교 끊은 나라 ◆ "황대헌 또 팀킬?"…이번엔 박노원 충돌 뒤 실격 당했다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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