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빨대를 빼먹다니, 무릎 꿇어!"…갑질 당한 카페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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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가 오지 않았다”는 A 씨 전화를 받은 B 씨가 배달기사를 통해 빨대와 사과의 의미로 케이크를 보냈지만 주소 착오로 배달이 다소 지체되자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직접 가게를 찾은 것이다. 이 같은 항의에 매장점주 B 씨는 A 씨에게 무릎을 꿇었고 A 씨는 이를 촬영한 뒤 가게를 나섰다. B 씨는 “빨리 사과를 하는 게 가장 편한 것”이라며 무릎을 꿇은 이유를 밝혔고, 8일 업무방해와 모욕 혐의로 A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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