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깁기 영상 제작자 당적 논란…조국혁신당 "창당 이전 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짜깁기 영상 제작자 당적 논란…조국혁신당 "창당 이전 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4-04-08 19:1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를 비판하는 것처럼 영상을 짜깁기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조국혁신당 당직자로 확인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당에 들어오기 전에 일"이라며 "경찰이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최연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습니다.]

지난 2022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의 TV 연설 장면 가운데 일부만 잘라 이어 붙인 가짜였습니다.

경찰은 "해당 영상을 만든 사람을 입건했다"면서 "지방에 살고있는 50대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당 소속인데 어디인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현재도 당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조사 결과 부산시당 비상근 당직자 이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씨가 영상을 만든 건 지난해 11월인데 당이 만들어지지도 않았던 때"라며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경찰이 특정 정당의 당직자라고 알린 건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다만, 이씨가 먼저 밝히지 않으면 알 수 없었던 일이라며 이씨에 대한 해촉 절차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디자인 정수임]

최연수 기자 choi.yeonsu1@jtbc.co.kr [영상편집: 박수민]

[핫클릭]

[팩트체크] 선관위 직원이 은밀히 투표지 투입?

대파 인형·초밥 도시락…선거판 때아닌 아이템전

조국 "200석 되면 김건희 법정 출두 보게 될 것"

"문재인 죽여!"…윤영석, 평산마을 유세 중 막말

힘내세요 경찰서·소방서에 보낸 꽃게, 그런데…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94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6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