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의견 열린 자세로 경청할 것…믿고 대화 나와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정부 "전공의 의견 열린 자세로 경청할 것…믿고 대화 나와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04-08 11:08

본문

뉴스 기사
국방부와 군의관 권역외상센터 파견 방안 협의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증가, 중증환자는 감소

정부 quot;전공의 의견 열린 자세로 경청할 것…믿고 대화 나와라quot;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2024.04.03.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공의들의 의견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겠다며,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박 차관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들에게 "정부의 의료개혁은 여러분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료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열린 자세로 여러분 의견을 경청하겠다. 정부를 믿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이 현장을 이탈한지 8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4월 첫 주 평균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2만2304명,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867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입원환자는 1.4% 증가했지만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 감소했다.

NISI20240408_0020296821_web.jpg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의대정원 확대로 정부와 의사 간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지난 8일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4.04.08. jhope@newsis.com



응급실 408개소 중 97%인 395개소는 병상 축소 없이 운영 중이며 지난 4일 기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8명으로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이다.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지난주 424명에 비해 1.2% 증가한 429명이다.

지난 5일 기준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에 일부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기관은 16개소다.

정부는 지난 5일 응급환자를 적시에 효율적으로 이송·전원하기 위한 관계부처 회의에 착수했고 각 기관별 기능을 명확히 하는 등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군의관을 권역외상센터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전역 예정인 군의관 총 6명을 3월25일 아산병원 등 각 병원에 파견했으며 추가 파견도 검토하고 있다.

박 차관은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다"며 "열린 마음으로 가장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고 이루어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수종 딸, 하희라와 똑 닮은 이목구비
◇ 임미숙, 김학래 과거 불륜 폭로…"공황장애 30년"
◇ 이상민, 20년만에 69억 빚 청산
◇ 혜리, 강남 빌딩 재건축 후 매각…30억 시세차익
◇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와 재회
◇ 손연재, 생후 2개월 아들 공개…"엄마들 존경"
◇ 유영재, 선우은숙과 결혼 전 양다리 의혹
◇ "송하윤에 폭행 당한 조카, 대수술 받아 왜소"
◇ 정혜선 이혼 뒷얘기…"남편, 딴 여성와 동거"
◇ 자이언티, 채영과 열애 인정 후 근황 "♡"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95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