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김건희 여사 제3의 장소 조사 유력 검토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검찰, 김건희 여사 제3의 장소 조사 유력 검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4-07-17 19:22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 여사를 대통령실이나 검찰 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검찰 안에서는 이미 특정 시설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먼저 박병현 기자의 보도 보시고 배경을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검찰은 최근 김건희 여사 측 변호인과 만났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식 때문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소환조사 외에 방문 조사나 제3의 장소 조사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대면 조사 형식을 취하면서 소환과 방문 조사의 절충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인 출입 통제가 가능해 보안과 경호에 유리한 특정 시설들이 검찰 안에서 이미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김 여사의 출석은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검찰은 명품백 제출과 관련해 현재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과 소통하고 있고, 대통령실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실로부터 명품백 실물을 받아 분석을 마치는 대로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일정과 방식을 정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김 여사를 상대로 명품백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동시에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관련 기사
"특혜도 성역도 없다"던 이원석…공개소환 우선순위 밀려났나
→ 기사 바로가기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05973

박병현 기자 park.bh@jtbc.co.kr [영상편집: 김영석]

[핫클릭]

이종호 "골프 3부" 주장했지만…녹취 속 "삼부토건"

"재밌는 거 보여줄게" 폭행·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사단장이.." 입수한 해병대 수사단 최초 보고서엔

객실 안 컵엔 가루가…방콕 5성급 호텔서 6명 사망

황희찬 향한 인종차별 논란…코모 구단 해명 황당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1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7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