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어 또…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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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정부시청 7급 공무원으로 파악됐으며, 타살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의정부시와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5일 김포시 9급 공무원 B씨가 인천시 서구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2월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와 관련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일 온라인 카페에서는 공사를 승인한 주무관이 B씨라며 그의 실명과 소속 부서, 직통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가 공개됐고 이후 B씨를 비난하는 글과 함께 항의성 민원전화가 빗발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 ☞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法 "적격성 없다" 줄줄이 각하 ☞ 건물 무너지고 지하철 아수라장…대만 강진, 긴박했던 상황영상 ☞ “여자는 군대 안 가잖아”…대낮 엘베서 강간 목적으로 女 폭행한 20대, 결국 ☞ "月 1000만원 번다" 회계사→페인트공 변신…그녀의 사연은? ☞ 막영애 송민형, 오늘3일 별세…4번의 간암 투병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민정 a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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