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함 바꿔치기 의심돼" 인천 투표소서 소란 7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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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쉐보레북주안영업소에 마련된 주안5동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04.10. dy0121@newsis.com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7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13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투표용지를 넣다가 봉인된 투표함 덮개가 흔들린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투표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공직선거법 제166조투표소내외에서의 소란언동금지 등에 따르면 투표소 내부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가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탁재훈 "김준호, 결혼 왜 하냐…지옥 또 가고 싶냐" ◇ 윤은혜 홀로 불참…베이비복스 4명만 방송에 ◇ 파주 호텔서 남녀 4명 숨져…女 2명은 손 묶인채 ◇ 박민영, 110억 건물주였다…임대료만 4억대 ◇ 은퇴 암시 보아, SNS까지 전부 삭제 ◇ 파란 옷 투표 논란 김규리 "뭘 입어야 욕 안 먹나" ◇ 심현섭 "방송 안해도 연봉 1억, 섬과 땅 소유" ◇ 이혼 소송 티아라 아름 "현재 임신 중…책임질 문제" ◇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삼혼 의혹 ◇ 하니 "EXID 시절 168㎝에 50㎏…요즘 몸매관리 안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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