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주차장서 20대 여성, 피 흘린 채 발견…폭행 정황 CCTV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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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행 용의자 추적 중
전북 전주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0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는 의식이 없었고, 머리에서 피를 흘린 상태였다. “한 여성이 주차장에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A씨는 얼굴과 머리 등에 타박상과 같은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촬영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현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관련기사 - 최대 196석 출구조사는 민주당 압승… 수도권 격전지·낙동강벨트 곳곳 우세 - 하희라 아냐?...최수종, 아내 빼닮은 미모의 딸 공개 미우새 - 이혼 선우은숙·유영재, 동치미 동반 출연 없다 - 막말 논란 vs 대파 옹호 논란… 김준혁, 이수정에 출구조사 우세 - 분노한 방송작가들…나는 솔로 PD 규탄 성명문 발표, 무슨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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