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발급시스템 오전 한때 접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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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해킹 방지 패치 작업이 원인…지금은 정상화”
18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 기기가 작동하고 있다. /뉴스1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 업무 개시 이후 전국적으로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의 접속이 지연되거나 느려졌었다”며 “오전 9시 17분쯤 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해킹 방지 패치 작업’을 꼽았다. 행안부 관계자는 “해킹이나 바이러스 공격을 막기 위해 2일 새벽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에 해킹 방지 패치 작업을 했다”며 “패치 작업이 전체적으로 진행됐다보니 컴퓨터를 다시 킨 후 속도가 느려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번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의 접속이 지연된 것은 작년 11월에 이어 5개월 만이다. 당시 행안부는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과부화가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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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안준현 기자 01052803806@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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