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겉옷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낮 동안 봄 햇살이 따스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 등 많은 지역에서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활동량이 많았던 분들은 따뜻함을 넘어 약간 덥게도 느껴지셨을 텐데요.
이렇게 맑은 하늘이 계속되면 좋겠지만, 남쪽에서는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제주와 전남, 경남 남해안에는 비가 시작됐고요. 밤 사이 호남과 경남, 내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5~20mm 안팎으로 약하게 지나겠지만, 남부 지방은 봄비답지 않게 많은 양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남해안에는 80mm 이상,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최대 100mm,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은 건조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불씨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13도, 광주 14도로 아침에도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은 20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를 중심으로는 15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맑은 하늘에 날도 따뜻해서 봄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핫클릭] ▶ "90분간 싸대기 맞았다"…학폭 의혹 터진 여배우 ▶ 한동훈, 양문석 겨냥 "음주운전하고 차 팔면 용서되나" ▶ 文 "칠십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봐" ▶ "아직도 충격 안 가셔" 찰나의 순간 대형 톱날 쾅 ▶ "택배차, 보증금 5만원 내라" 아파트 공지문 무슨 일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 노란불 2초 남았는데도 가속페달…"사고 날까 아찔" [밀착취재] 24.04.02
- 다음글[단독] 미 국무부, 제주4·3에 첫 입장…"비극 잊으면 안 돼" 24.04.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