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충돌 사고…음주 차량 추돌 2명 다쳐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앵커>
전남 고흥 앞바다에서 낚싯배와 양식장 관리선이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각종 교통사고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낚싯배 한쪽 벽면이 크게 부서졌고 바닥에는 잔해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어제6일 저녁 6시 24분쯤 전남 고흥군 시산도 앞바다에서 9t급 낚싯배와 14t급 양식장 관리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낚싯배에 타고 있던 낚시꾼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양경찰은 양식장 관리선이 운항 부주의로 낚싯배를 들이받은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흰색 경차 앞부분이 모양을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장산고가교에서 K7 차량이 앞서 가던 경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40대 남성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7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 A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71%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어제 오후 5시 50분쯤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동군위 나들목 인근에서 아반떼 차량과 쏠라티 승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차에 타고 있던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차선을 바꾸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어젯밤 8시 47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고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영상제공 : 여수해양경찰서·부산소방본부·대구강북소방서·경기안산소방서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인/기/기/사 ◆ "입틀막 이어 파틀막"…"일제 샴푸, 초밥은 되나" ◆ "저 이제 죽나요" 커피숍 손님들 벌떡…생방송 화면엔 ◆ 생후 10달 지나면 "훈련 투입"…합격만 하면 귀한 몸 ◆ "직업 됐다"…어른들도 활짝 웃게 만든 장난감 정체 ◆ "근거까지 나오네" 법무법인도 활용…AI가 던진 도전장 ▶ 요동치는 4.10 총선, 목표는 여의도!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
관련링크
- 이전글비만 정복할까…성인 비만 6배 높이는 희귀 유전자 발견 24.04.07
- 다음글기후정책 실현 용인시민행동, 국회의원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24.04.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