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세 이순동 옹 "단 한번도 투표 안한 적 없어…헌신할 후보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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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개금엘지아파트에 마련된 개금제3동 제8투표소에서 108세 유권자인 이순동 어르신이 딸 이유정 씨와 투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순동 어르신은 투표를 마친 뒤 "지금까지 투표를 한번도 빼놓지 않고 참여했다"며 "투표는 국민의 의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그런 분을 찍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4.4.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올해 108세인 이순동 옹은 181cm의 큰 키에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는 1917년 부산 강서구에서 태어나 2년 전 딸이 있는 개금동에서 살고 있다. 이 옹은 투표를 마친 뒤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단 한번도 투표를 빠진 적이 없다"며 "국가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투표는 꼭 참여해야 한다, 그 것이 국민의 의무다"라고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신개금엘지아파트에 마련된 개금제3동 제8투표소에서 108세 유권자인 이순동 어르신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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