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강제동원 피해 95세 양금덕 할머니도 휠체어 투표…"적극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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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광주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 투표소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95가 투표하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95세 나이의 할머니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올해는 선거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할머니는 꼭 투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셋 째 아들인 박상운 씨68가 이번 투표를 위해 시설에 외출을 신청했고, 박 씨가 할머니의 휠체어를 몰고 투표소에 왔다. 할머니는 기표부터 투표함에 표를 넣는 과정까지 때때로 아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지만 그럼에도 씩씩하게 소중한 한 표를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광주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 투표소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95가 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4.4.10/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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