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려동물도 함께 참여하는 투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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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반영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이 10일 오후 2시 기준으로 5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 높은 수치다. 전국 투표소에서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주권자들이 행렬이 이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3개 시·군·구 선관위 투표 현황을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시·도 가운데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61.6%, 가장 낮은 곳은 대구52.7%, 제주52.7%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와 거소우편을 통한투표와 선상투표, 재외투표 등이 포함됐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오후 2시 투표율 56.4%, 지난 총선보다 3.4%p 높아…대구 최저 ‘보수 단일화 실패’ 부산 수영구, 민주 어부지리 가능성 ‘정권심판론’ 거셌던 총선…윤 대통령 앞에 놓인 길은? 김건희 여사 투표해놓고 이례적 ‘비공개’…뒤늦게 확인 이재명·한동훈 ‘대선행’ 가를 총선…조국은 유죄 확정시 출마 불가 ‘야권 180석’ 땐 국정동력 흔들…‘대통령 탈당’ 요구 나올 수도 ‘밤양갱 대신 달콤한 당선을’…노랫말로 보는 후보들 속마음 일 언론 “윤 정권 중간평가, 한·일 관계 고비”…국힘 패배 전망 [단독] ‘56조 세수펑크’ 결산 총선 뒤 미루기…한달 전부터 검토 정황 DNA는 정확히 알고 있다…6세기 중국 황제의 얼굴 한겨레> ▶▶세월호10년, 한겨레는 잊지 않겠습니다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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