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에 또 밀렸다…충돌 박지원, 충격의 대표팀 선발전 탈락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황대헌에 또 밀렸다…충돌 박지원, 충격의 대표팀 선발전 탈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4-04-06 17:57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로테르담=AP/뉴시스] 박지원왼쪽이 1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 경기 중 황대헌의 반칙으로 중심을 잃고 있다. 박지원은 이후 넘어지며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박지원은 전날 1500m 결승에서도 황대헌과 충돌해 넘어지며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2024.03.18.

지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팀킬 논란을 부른 황대헌25·강원도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박지원28·서울시청과 충돌했다.

황대헌과 박지원은 6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박지원이 먼저 치고 나갔고, 황대헌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그런데 첫 번째 바퀴에서 마지막 곡선주로를 도는 순간 황대헌이 인코스로 박지원을 추월하다 접촉이 발생했다.


박지원은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넘어져 펜스에 부딪혔다.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2조 최하위가 됐다.

황대헌은 박장혁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별다른 페널티 판정을 받지 않아 조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본문이미지
인천공항=뉴스1 장수영 기자 =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황대헌은 지난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 경기 중 박지원에게 반칙을 범했다. 황대헌과 박지원은 앞서 지난 16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충돌한 바 있다. 2024.3.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 /사진=인천공항=뉴스1 장수영 기자

황대헌은 지난달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이나 박지원에게 반칙을 범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남자 1500m 결승에서 선두를 달리던 박지원을 인코스로 추월하려다 충돌을 일으켰다. 황대헌과 충돌 이후 속도가 떨어진 박지원은 조 꼴찌로 결승선에 들어갔고, 황대헌은 실격 판정을 받았다.

남자 1000m 결승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2위를 달리던 박지원은 3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을 인코스로 추월했다. 그러자 황대헌은 박지원의 허벅지를 잡아채 넘어뜨렸고, 실격 판정을 받았다. 부상을 입은 박지원은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논란이 불거지자 자체 조사를 진행했지만 황대헌에게 고의성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황대헌은 그 결과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혜리, 서울 강남에 43.9억 건물 매입→재건축…시세차익만 30억?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양다리 파문…"내조한 사실혼 아내 있어"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후 첫마디는 행복…"작은 안도감"
황정음, SNS 폭주 이유…"아빠 휴대폰이야" 아들이 준 세컨드폰
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당당하게 혼자 산다"…자택 최초 공개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나란히 이름 올린 자매
"제가 살게요" 중고거래 나갔더니…그 패딩 사줬던 전 남친 급습
이재명 "0.73%p 차로 운명 바뀌어···투표하면 이긴다"
배달원 치고 개 끌어안았던 음주 DJ…"직업이 연예인이라" 황당 핑계
모친상이 먼저 아냐?…푸바오 할부지, 중국 가야만 했던 이유는
전날 김치전골 먹고 길거리서 급똥 굴욕…노인·장애인 삶바꾼 이 남자[월드콘]
최민환, 전처 율희 언급…"아이들에겐 소중한 엄마, 많이 도와줘"
30대 여성, 골프공에 맞아 안구 적출 실명…"캐디 잘못" 구속
"돈 안 되고 힘든데…누가 해" 의대정원 늘려도 의과학자 없을 거란 의사들
집 상속받은 A씨의 착각…다른 집 팔았다가 1.2억 세금 폭탄[TheTax]

전형주 기자 jhj@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0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1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