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천덕꾸러기된 비둘기…푸드득 거리는 곳마다 배설물 천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도심 속 천덕꾸러기된 비둘기…푸드득 거리는 곳마다 배설물 천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4-05 18:14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비둘기 떼가 모여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온통 배설물입니다.

매일 청소를 하지만 그때뿐입니다.

[공원 환경미화원]
“아예 거기 비둘기가 똥을 싸는 데가 있어요. 저희가 아침마다 저 대리석에 있는데 거기는 물청소를 해요”


먹이가 있는 곳이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부도 점령했습니다.

천적 모형을 세웠지만 한 달도 안돼 적응했습니다.

[지하철 빵집 직원]
"황조롱이 봤어요? 그거 이제 비둘기 퇴치인데 그것도 이제 비둘기들이 무시하고 들어와요 반짝 안 오다가 다시 또 오더라고요"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 줄지 않다 보니 일 년에 4번이나 알을 낳기도 합니다.

내년부터 먹이를 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법이 통과했지만 그전까지는 딱히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저희가 조례 검토 중에 있습니다. 무작정 갑자기 또 과태료 부과하게 되면 반대 의견도 있으니까. 이것저것 검토 중입니다"

평화의 상징이던 비둘기.

하지만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취재지원 황두길





이한주 기자firedoo@jtbc.co.kr

[핫클릭]

이천수, 유세하다 눈물 왈칵 "저희 가족 너무 힘들어"

2천명=이천공 천공 직접 등판…"무식한 사람들"

여행 갔다가 친구 남친에 맞아 식물인간 된 딸

불교인들 앞에서 "부처핸접!" 무대 뒤집은 뉴진스님

경찰 보고도 몽롱…한국서 좀비 마약 만든 조직원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81
어제
2,119
최대
2,563
전체
544,5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