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물어보니 안 맞은 곳이 없다"…태권도관장 구속, 추가 폭로 나...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아이에게 물어보니 안 맞은 곳이 없다"…태권도관장 구속, 추가 폭로 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4-07-15 06:25

본문

뉴스 기사
“고소장과 증거 사진 경찰에 접수”

태권도장에서 5살 어린이를 중태에 빠트린 태권도 관장이 구속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 관장은 장난으로 그랬다는 진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도장을 다녔던 우리 아이도 맞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5살 어린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이 14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정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자신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에서 5살 A 군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 30대 관장 B 씨.

법원은 B 씨가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심사 1시간여 만에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B 씨는 지난 12일 오후 A 군을 말아 세워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고 10분 이상 방치해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A 군을 같은 건물에 있는 의원으로 옮겼는데, 회복되지 않자 의원에서 119에 신고했다.

A 군은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B 씨는 경찰에 "장난으로 그랬다"며 진술했고, 영장실질심사에서도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가 태권도장 CCTV 영상을 삭제한 정황을 포착해 영상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관장 B 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추가 피해 아동이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SBS가 전했다.

해당 태권도장을 다닌 자신의 자녀도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나왔다.

그는 "뉴스 보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안 맞은 곳이 없다"고 했다며, 고소장과 증거 사진을 경찰에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A 군은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난동 50대,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7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