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성상납 발언 김준혁에 법적대응…후보직 물러나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이화여대 "성상납 발언 김준혁에 법적대응…후보직 물러나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4-04-02 13:55

본문

뉴스 기사
이화여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화여대는 2일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면서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화여대는 이날 입장을 내고 "최근 유튜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김 후보의 명예훼손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억측으로 본교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지금이라도 자신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후보의 발언은 본교와 재학생·교수·동창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본교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킬 뿐 아니라 국회의원 후보자로서 가져서는 안 되는 여성 차별적이고 왜곡된 시각을 바탕으로 당시 여성은 물론 현대 여성에 이르는 전체 여성에 대한 명백한 비하 의도를 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서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그런 것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김활란이화여대 초대 총장"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 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말했다.

boi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재욱·카리나, 공개 연애 5주 만에 결별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70대 넘어져 사망…유죄 확정
서울시교육청, 현주엽 논란 휘문고 감사 착수 결정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관련 국토부 집회현장서 관계자 할복시도
음주차량 추격해 감사장 받았던 택시기사, 만취 승객에 폭행당해
학폭 의혹 송하윤 측 "사실무근…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어"
與이용호 "민주 김준혁, 이대생을 미군 성상납자로 추락시켜"
"피해자들에 모멸감"…신발로 직원 폭행 조합장 징역 10개월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고민 없이 손흥민에게 주장 맡겼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6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7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