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시위"…와이퍼 움직일 때마다 탄핵·뜨개질로 승화까지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상상도 못한 시위"…와이퍼 움직일 때마다 탄핵·뜨개질로 승화까지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12-10 01:35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발한 방법으로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8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는 “한국 사람들 천재 같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출고가 약 1억 3760만원에 달하는 ‘BMW M3 투어링’ 차량의 뒷모습이 담겼다.


해당 차량의 후면 와이퍼에는 ‘탄’이라는 글자가 붙어있고, 우측 하단 유리에는 ‘핵’이라는 글자가 붙어있다. 와이퍼가 움직일 때마다 윤 대통령 머리 위에 ‘탄핵’이라는 글자가 생긴다.

이 영상은 114만명이 조회하고 3만여 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네티즌들은 “진짜 기발하다”, “해학의 민족”, “이런 시국마저도 즐기는 우리가 초일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시민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탄핵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 시민은 뜨개질로 ‘내란 수괴 처벌하라’는 문구를 만든 뒤 사용한 기법과 도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계엄 내란 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문구를 백팩에 부착한 디지털 전광판으로 띄운 시민도 있었다.

지난 7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뒤에도 시민들은 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평일인 9일에도 많은 시민이 국회 앞에 모여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을 들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즉각 탄핵 시민촛불’에는 오후 7시 4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3만명의 시민이 모였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오후 8시 기준 5500명이 참석했다.

이보희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김성령, 남편과 별거 고백 “10년 넘어…子 어디 사는지 몰라”
☞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러브레터’ 여주인공…사인 드러났다
☞ 탄핵 투표 후 ‘나가라’ 들은 與김예지가 밝힌 투표장 돌아온 이유
☞ “김대우 준장, 방첩사 계엄 지시에 어이없어하는 소령 구타”
☞ 제니도 받았는데…‘목 비트는 마사지’ 받았다가 전신마비 끝 사망한 태국 여가수
☞ 최수종♥하희라, 가슴 찢어지는 ‘이별 소식’ 전했다
☞ 천정명, ‘사기 피해’로 활동 중단…상대는 “16년 지기 매니저”
☞ “연좌제 운운 안해” 탄핵표결 불참한 父에 일갈한 MBC 아나운서
☞ 연세대 다녔던 졸리 장남 매덕스, 파일럿 됐다
☞ “오디션장서 재떨이 맞을 뻔”…박하선, 충격 ‘갑질’ 폭로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7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