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딸 재산신고 고의 누락 보도 언론사에 법적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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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3.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앞서 조선일보는 전날 [단독] 양문석, 당 공천 심사 때 딸 명의 11억 대출은 누락 제하의 기사를 통해 "당의 후보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될 것을 고려해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양 후보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라며 "캠프는 당 공천 검증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동일한 자료를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존재하지 않는 허위 사실을 마치 민주당 관계자의 발언인 것처럼 왜곡해 악의적으로 보도했다"며 "캠프는 이런 허위 사실을 보도한 조선일보와 사실 확인 없이 이를 받아쓴 문화일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편법을 동원해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의 대출을 받은 대구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 2024.3.30/뉴스1 ⓒ News1 김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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