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김용현, 영장실질심사 포기…"국민께 사죄"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내란 혐의 김용현, 영장실질심사 포기…"국민께 사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12-10 10:30

본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들께 큰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모든 책임은 오직 저에게 있다"며 "부하 장병들은 저의 명령과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을 뿐이다. 부디 이들에게는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한 만큼, 법원은 심사 절차 없이 검찰이 제출한 수사기록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이지현 lee.jihyun4@jtbc.co.kr

[핫클릭]

"특전사령관, 헬기 출동 늦어지자 분노하더라" 폭로 터져

전두환도 남긴 계엄 공고문, 이번엔 아예 건너뛰었나…

尹, 의아했던 담화 속 옅은 미소…체포 가능성은?

김재섭 집앞 커터칼까지? 경찰 신변보호 나서

"계엄고" 조롱 시달린다…충암고 교장, 비난 자제 호소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9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36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